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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짜리인데 죄리없이 편해! 다이소 실리콘 스팀홈 뜨곬 솔직 후기 (1000원~3000원대 가성비 꿀템)

adsand 2026. 3. 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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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할 때마다 기름이 사방으로 튀어서 가스레인지 주변을 매번 닦는 분들, 손 들어보세요. 저도 그 중 한 명이었어요. 삼겹살이나 달걀후라이만 해도 기름이 팡팡 튀고, 뚜껑 없이 찌개 끓이면 국물이 인덕션 위로 줄줄 흐르고요. 그러다 다이소에서 1,000원짜리 실리콘 스팀홀 뚜껑을 발견했는데, 처음엔 이 얇은 실리콘 한 장이 얼마나 도움이 될까 싶었거든요. 근데 써보고 나서 진짜 깜짝 놀랐어요. 오늘은 다이소 실리콘 스팀홀 뚜껑 솔직한 사용 후기 전해드릴게요.

■ 다이소 실리콘 스팀홀 뚜껑, 어디 있어요?



다이소 매장 주방용품 코너 가시면 실리콘 조리도구 쪽에 쭉 걸려 있어요. 15cm(1,000원)짜리와 23cm(3,000원)짜리 두 가지 사이즈가 있고, 색상은 보통 그린 계열과 베이지 계열로 나뉘더라고요. 생각보다 자리를 안 차지해서 훅 지나칠 수 있는데, 꼭 잡아채시길 추천해요. 15cm는 작은 냄비나 라면 냄비 사이즈, 23cm는 일반 프라이팬이나 큰 냄비에 딱 맞아요.

■ 디자인 & 첫인상

손에 들었을 때 생각보다 두껍고 탱탱한 느낌이라 금방 찢어지거나 할 것 같지는 않았어요. 실리콘 특유의 말랑한 감촉인데 견고함이 있어서 1,000원짜리라고 티가 나지 않더라고요. 가운데에 스팀이 빠져나가는 작은 구멍이 3~4개 뚫려 있고, 테두리가 안쪽으로 살짝 접혀 있어서 냄비 테두리에 걸쳐두면 미끄러지지 않고 제 자리를 잡아줘요. 투명하지 않아서 음식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기엔 조금 불편하지만, 그게 딱 하나의 단점이에요.

■ 실제 사용 방법 & 팁

사용법은 정말 간단해요. 냄비나 프라이팬 크기에 맞는 걸 올려두기만 하면 끝이에요. 스팀홀 구멍 덕분에 완전히 밀폐되는 게 아니라 수증기가 조금씩 빠져나가면서 뚜껑 안에 물이 맺혀 뚝뚝 떨어지는 현상이 없고, 기름은 확실하게 막아줘요. 삼겹살 구울 때 올려두면 주변 기름 튐이 확 줄어드는 게 느껴지거든요. 팁을 드리자면, 라면 끓일 때 이 뚜껑을 살짝 비껴서 올려두면 면이 넘치지 않고 적당히 스팀이 빠져나가서 딱 좋아요. 또 찌개 끓일 때도 완전히 닫지 말고 살짝 걸쳐두는 게 포인트예요.

■ 솔직한 장점·단점 후기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설거지가 너무 편하다는 거예요. 실리콘이라 기름때가 미끄러지듯 씻겨 나가고, 스펀지로 살살만 닦아도 깔끔해져요. 세척이 쉬우니까 자주 쓰게 되고, 자주 쓰니까 주방이 확실히 깔끔해지더라고요. 냉동 보관,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해서(구멍이 있으니 뚜껑 덮은 채 데우기도 OK) 활용 폭이 넓어요. 그리고 무게가 가벼워서 냄비 위에 올려도 불안하지 않고, 둘둘 말아서 서랍에 수납하기도 쉬워요.

단점도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완전 밀폐가 되지 않아서 기름을 100% 막는 건 아니에요. 강한 불에서 팡팡 튀기는 요리엔 아무래도 약간 한계가 있어요. 그리고 실리콘 특성상 오랫동안 쓰다 보면 기름 냄새가 살짝 배는데, 베이킹소다 물에 담가두면 제거 가능해요. 15cm짜리는 일반 가정에서 쓰는 냄비엔 살짝 작을 수 있어서 23cm를 하나쯤 더 사두시길 추천해요.

■ 이런 분께 강력 추천해요

혼자 사는 자취생 분들, 특히 가스레인지 청소가 귀찮은 분들이라면 이거 하나만 써도 청소 빈도가 눈에 띄게 줄어요. 그리고 아이 있는 가정에서 찌개나 국 자주 끓이시는 분들께도 강추예요. 국물 넘침을 막아줘서 인덕션 청소 스트레스가 확 줄거든요. 라면을 자주 먹는 분들도 넘침 방지 용도로 딱이에요.

1,000원에 이 정도 편리함이면 진짜 가성비 끝판왕이에요. 저는 15cm, 23cm 둘 다 사서 냄비 크기에 따라 번갈아 쓰고 있는데, 다음엔 다이소 실리콘 조리도구 받침대 후기도 이어서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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