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은 맨날 배달 음식만 먹다가
"나도 오늘은 갓생 살며 요리 좀 해볼까?" 하고
가스레인지 켰다가 눈물 흘린 분들을 위한 꿀템을 가져왔습니다.
다이어트 식단 하겠다고, 혹은 짜파게티에
영롱한 반숙란 하나 올려 먹겠다고 굳은 결심으로 계란을 삶았는데…
결과물은 목 막히는 퍽퍽한 완숙이거나 껍질도 안 까져서 숟가락으로 퍼먹어야 하는 날계란이었던 적,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저만 그런 거 아니라고 해주세요 😂)

우리 같은 요리 똥손들을 구원해 줄 한 줄기 빛, 바로 '다이소 계란 타이머'입니다!
가격은 자비로운 단돈 1,000원!
천 원짜리 한 장이면 우리 집 주방에 계란 굽기 장인 이모님을 모실 수 있습니다.
요리 똥손도 가능한 초간단 사용법
사용법은 컵라면 물 맞추는 것만큼 쉽습니다.
냄비에 물, 계란, 그리고 이 타이머를 그냥 같이 툭 던져 넣고 끓이세요.
물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빨갛던 타이머가 끓는 물에
놀란 것처럼 테두리부터 점점 하얗게 질리기(?) 시작합니다.
타이머에는 친절하게 'Soft(반숙)', 'Medium(중간)', 'Hard(완숙)' 눈금이 그려져 있어요.
내가 원하는 익힘 정도까지 하얗게 변했을 때 불을 끄고
찬물에 냅다 샤워시켜주면 끝! 감으로 "음, 대충 다 익었겠지?" 하고
꺼냈다가 망치는 슬픈 과거는 이제 영원히 안녕입니다.

솔직한 실사용 후기
직접 써보니 이거 정말 물건입니다.
늦잠 자서 비몽사몽한 아침에도 타이머 색깔만 보면 되니까 실패 제로!
특히 비빔면에 곁들일 완벽하고 쫀득한 반숙을 만들어냈을 때의 그 쾌감이란…
천 원으로 얻는 완벽한 소확행입니다.

1,000원의 투자로 매일 아침 고급 브런치 카페 부럽지 않은 계란을 맛볼 수 있는 기적!
동지 여러분, 다이소에 가시면 물티슈만 사지 말고
주방 코너에 들러 이 녀석을 꼭 납치해 오세요.
무조건 뽕 뽑는 아이템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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